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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산림 환경 보호와 수목 진단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. 나무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자격을 갖춘 후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하고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.
나무의사 자격증
| 정의 | - 수목의 피해를 조사, 진단, 처방하고 예방하는 전문가 - 산림보호법 제21조의 6제1항에 따라 자격증 발급 |
| 주요 업무 | - 수목의 병해충, 대기오염, 기상 및 생리적 피해 등 진단 - 나무의 회복, 피해예방 및 확산방지 등의 처방과 조치 - 문화재, 보호수, 노거수 등 관리 및 회복 |
| 자격 취득 방법 | - 나무의사 양성기관에서 교육 이수 (약 150-160시간) - 산림청장이 시행하는 나무의사 자격시험 합격 |
| 양성기관 자격요건 | - 수목진료 학과 졸업자 - 관련 분야 석사 또는 박사학위 취득자 - 국가기술자격 취득자 (예: 산림기술사, 조경기술사 등) |
| 주요 양성기관 (2023년 기준) | - 서울대학교 식물병원 - (사)한국수목보호협회 - 신구대학교 식물원 - 강원대학교 수목진단센터 등 |
| 교육비 | 대략 170만원 ~ 192만원 수준 |
| 진출 분야 | - 나무병원 설립 및 운영 - 관련 분야 취업 |
나무의사 응시 자격 요건
나무의사 자격시험을 응시하기 위해서는 다음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해야 합니다:
- 학위 및 실무 경험: 수목진료 관련 학과의 석사나 박사 학위가 있거나, 학사 학위 보유자 중 관련 직무에서 1년 이상 종사한 경우.
- 특성화고 및 실무 경력: 산림 및 농업 특성화고 졸업 후 관련 직무에서 3년 이상 종사한 경우.
- 기술 자격증: 산림기술사, 조경기사, 식물보호기사 등의 관련 국가기술자격 보유자.
- 실무 경력: 수목진료 관련 직무 분야에서 5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경우도 응시 가능합니다.
응시자들은 반드시 150시간의 양성 교육을 수료해야 하며, 이 교육은 서울대, 신구대, 공주대 등 전국의 13개 지정 기관에서 제공합니다.
나무의사 시험 구성 및 방식
나무의사 시험은 두 차례의 시험으로 구성됩니다.
- 1차 필기 시험: 수목병리학, 수목해충학, 수목생리학, 산림토양학, 수목관리학 등 5과목으로 이루어지며, 객관식 형식으로 출제됩니다. 각 과목당 40점 이상, 평균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입니다.
- 2차 실기 시험: 수목의 병충해 분류, 약제 처리 및 외과 수술에 관한 작업형 실기와 서술형 필기로 이루어집니다. 이 역시 각 40점 이상, 평균 60점 이상이 합격 기준입니다.
나무의사 향후 전망 및 연봉
나무의사로서 활동할 경우, 초기 월급은 약 300~350만 원 수준으로 시작하며, 경력이 쌓임에 따라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또한, 나무병원에 취업하거나 개원할 수 있으며, 수목진료기술자로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활약할 기회가 있습니다.
나무의사 응시 자격을 갖춘 분들은 양성기관 교육 이수와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여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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